[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뷰민라')'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4일 '뷰민라' 측에 따르면, 페스티벌에는 십센치(10CM), 데이브레이크(daybreak), 루시(LUCY), 이승윤, 페퍼톤스, 소란, 홍이삭, 김필, 김성규, 이승윤, 페퍼톤스, 콜드(Colde), 죠지, 터치드, 너드커넥션, 설(SURL), 한로로, 오월오일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10팀이 추가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월 11일 토요일 라인업에 추가된 아티스트는 로이킴, 라쿠나(Lacuna), 나상현씨밴드, 김뜻돌, 우시(woshi)다. 이중 우시는 민트페이퍼 싱어송라이터 경연 프로그램인 '원콩쿨 2024(ONE CONCOURS 2024)' 우승자의 혜택으로 출연이 결정됐다. 5월 12일 일요일에는 적재, 옥상달빛, 유다빈밴드, 주니(JUNNY), 김현창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이번 뷰민라는 공식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일간,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1차분의 티켓이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주관사 엠피엠지와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2차, 3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폴킴이 영화 ‘남은 인생 10년’ 프로젝트 음원 가창을 맡았다. 14일 소속사 와이예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폴킴이 가창한 ‘리틀 스타’(Little Star) 음원이 발매된다. 소속사 측은 “폴킴은 원곡의 감미로운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곡을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고 전했다. ‘리틀 스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겠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을 풀어낸 곡이다. 스탠딩 에그가 2011년 발매한 동명의 곡이 원곡이다. 이번 음원은 ‘남은 인생 10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한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재개봉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방예담과 그룹 에스파 윈터가 듀엣곡을 발표한다. 방예담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신곡을 공개한다. 방예담이 듀엣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솔로 가수 데뷔 후 처음이다. 솔로 데뷔와 함께 다른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던 만큼, 두 사람의 이색적인 듀엣에 기대가 쏠린다. 윈터는 섬세한 표현력과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입체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로 꼽힌다. 신곡에서도 탄탄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방예담과 절묘한 듀엣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예담, 윈터가 함께 부른 곡은 활기 넘치는 봄의 이미지처럼 리드미컬하고 산뜻한 템포의 곡이다. 어떤 장르든 다채롭게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방예담과 믿고 듣는 보컬 윈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켰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방예담과 윈터가 함께 부른 신곡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엔욕과 모트의 새 싱글 'In This Morning'이 오늘 발매된다. R&B 보컬 Nyork(엔욕)과 싱어송라이터 Motte(모트)이 함께 한 듀엣곡 ‘In This Morning’을 화이트데이인 오늘(14일) 오후 6시 발표한다. 엔욕은 2023년 루비레코드 신인 발굴 프로젝트 레이블픽에 선정돼 ‘Accompanied’, ‘봄바람’, ‘사진을 찍어줘’ 3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R&B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다. ‘In This Morning’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사진을 찍어줘’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레이블픽 활동을 하며 연을 맺은 루비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은 지난 3장의 음원을 통해 엔욕이 장기로 선보인 빈티지 사운드를 기반으로 엔욕과 모트, 두 보컬리스트의 섬세한 곡 해석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이다. 연인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몽글한 사운드와 연인의 대화같이 주고받는 두 목소리의 만남은 달콤함을 잔뜩 머금고 있어, 화이트데이 러브송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엔욕과 모트의 신곡 ‘In This Morning’은 화이트데이인 오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 비투비 팬콘서트 '2024 BTOB FAN-CON [OUR DREAM]' 티켓팅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비투비가 2012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콘서트로 멜로디(팬덤명)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 꿈을 꾸자는 뜻의 ‘OUR DREAM’이라고 명명,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투비 멤버들이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깜짝 발표하면서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티켓 오픈에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비투비 여섯 멤버가 올블랙 정장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팬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첫 팬콘서트'라는 뜻깊은 발자취를 걷게 된 비투비는 1년여 만에 다시 뭉쳐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와 감동을 전할 풍성한 셋리스트로 멜로디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 팬콘서트 ‘2024 BTOB FAN-CON [OUR DREAM]’은 오는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아마존 45주 연속 1위, 포브스 '올해의 책' 선정 등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큰 화제를 일으킨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의 확장판을 출간했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새롭게 재편됐고, 우리의 뇌는 새로운 시험대에 놓여 있다. 재택근무 등 변화한 업무 시스템과 AI 기술의 발전 등 누구나 처음 겪는 낯선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기는 어렵다. 이에 세계 최고의 브레인 코치로 알려진 짐 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뇌를 활용하는 전략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마인드셋(Mindset)', '동기(Motivation)', '방법(Method)'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멈춰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마인드셋'을 통해 자신을 가둔 제한적 사고를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동기'를 통해 나를 움직일 확실하고 강력한 목표를 만들고, '방법'을 통해 내 실행력을 강화하고, 10배의 속도로 학습력을 키워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오풍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가 2009년 이후 펴낸 14권의 에세이 연작과 가장 최신작이었던 '윤석열의 운명(2021)' 출간 이후 3년의 공백을 깨고 '오풍연의 행복론'(도서출판 혜민)을 펴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 대한 따스한 고찰과 삶의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문장에 녹여 '행복'의 의미를 묻는다. 에세이집 '오풍연의 행복론'은 500자 단문의 섬세하고 경쾌한 필치로 우리의 자화상을 그렸다.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도 희망을 수놓는 따스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여러 에피소드가 내내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관통한다. 작가는 '물 흐르듯 써 내려갔다. 이런 것도 글이냐고 할 정도로. 독자들은 어떤 판단을 할까.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다(오풍연칼럼 중에서)'라고 말한다. 작가는 꾸준한 칼럼을 통해 다양한 삶의 프레임을 조명해왔다. 때로는 세상 사는 이치에 대한 쓴소리를, 때로는 어려운 때일수록 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때로는 함께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도록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발광엔터테인먼트가 박종욱 연출가와 계약을 체결했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13일(수) 진행된 계약식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와 임직원, 박종욱 연출가가 참석했다. 창작집단 예술마당 시우터의 대표며, 경기민예총 극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종욱 연출가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쌈 구경 가자', '쾌도난장' 등을 극작,연출하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이라 평가받고 있다. 안재식 대표는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박종욱 연출가와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 해외에 초청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들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무예 공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박종욱 연출가가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욱 연출가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발표해 무예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융합예술 창작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수)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열린 서울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력 전시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 언폴드엑스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융합예술 콘텐츠의 유통,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재이자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해온 공간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융합예술 축제인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시대 융합예술을 선도하는 대표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 내한 25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공연을 펼친다. 13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유키 구라모토는오는 5월 17일 부산학생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5월 30일 울산 현대예술관, 5월 31일구미문화예술회관, 6월 5일 평택남부문예회관, 6월 7일 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연다. 공연의 타이틀은 ‘젠틀 마인드(Gentle Mind)’로, 2009년 발표한 ‘피아노 어펙션(Piano Affection’에 수록된 ‘에버 래스팅 젠틀 쏘트(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차용해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8인조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악과 관악의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오래전 잊고 지낸 애틋한 감정을 되살리며 잠시나마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는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른다. 특히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