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가 블랙핑크 제니와 협업한 신곡 '스폿!'(SPOT!)이 멜론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27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가 전날 오후 6시 공개한 열한 번째 디지털 싱글 '스폿!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만, 태국, 칠레,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총 전 세계 31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스폿!'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회를 돌파했고,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다. '스폿!'은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으며,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지코는 발매 당일 자신이 MC를 맡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방송에서 이 노래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지코는 다음 달 4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26일 연세대 총동문회·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동문과 함께(with Alumni)' 무대에 오른다.
가수 한동근이 27일 신곡 ‘네가 자꾸 보인다’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신곡 발표에 앞서 지난 23일 브랜뉴뮤직은 한동근의 새 싱글 티저 이미지로 컴백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온라인 커버, 리릭 비디오,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긴 라이브 클립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소속사 측은 “시원한 멜로디와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아련한 기타 리프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질감의 악기들이 한동근의 시원한 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록발라드 곡”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동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헤어진 연인의 모습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는 드라마 같은 장면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한동근은 최근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각종 OST, 프로젝트 음원 등의 노래들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이번 ‘네가 자꾸 보인다’까지 올해에만 벌써 다섯 번째 신곡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 ‘뚜두뚜두 (DDU-DU DDU-DU)’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5억 뷰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뚜두뚜두’ 영상은 전날 오후 11시께 유튜브 조회수 5억 뷰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공개된 이후 약 5년 10개월 만이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 (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인기를 끌었다.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폭발적인 조회수의 안무 영상을 ‘전매특허’처럼 갖고 있다. 1억뷰 이상 유튜브 영상이 총 45편에 달한다. 이 가운데 5억뷰 이상을 기록한 안무 영상만 이번 '뚜두뚜두'까지 총 네 편으로, 이들의 퍼포먼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한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21억 뷰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K팝 그룹 최초∙최고∙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국내외 음원 차트서도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 국내 음원 차트를 모두 점령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각각 40위
밴드 라쿠나(Lacuna)의 보컬 장경민이 대만 인기밴드 ‘아이 민 어스(I Mean Us)’의 신곡 ‘허밍버드(hummingbird)’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엠피엠지 뮤직이 26일 밝혔다. ‘I Mean Us’는 2015년 결성된 대만의 인디록, 드림팝, 슈게이징 밴드로, 1990년대의 아날로그 사운드와 영국의 사이키델릭 뮤직을 혼합한 음악색을 갖고 있다. 이들은 대만 Golden Indie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얼터너티브 싱글을 수상했고, 2022 부산 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섯 차례 한국에서 공연을 펼치며 국내 팬들을 만나왔다. 이번에 장경민이 피처링한 ‘hummingbird’는 절박하게 살아남으려 애쓰는 사람들의 모습을, 날개를 끊임없이 퍼덕여야만 공중에 머무를 수 있는 벌새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 소속사 측은 “몽환적인 보컬과 슈게이징 사운드가 도드라지는 곡인데, 몽환적이면서 힘 있는 장경민의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현지 발매임에도 한국어 가사를 포함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장경민은 “해외 아티스트와 진행한 첫 협업으로 'I Mean Us'의 멋진 음악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고 즐거운 작업이었으며,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오는 6월 개최되는 일본 팬 콘서트 ‘2024 '러브! 러브!! 러비티!!!(CRAVITY JAPAN FAN-CON 2024 'LOVE! LUV!! LUVITY!!!')’를 앞두고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쇼 오프(SHOW OFF)'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향후 다채로운 활동으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크래비티는 팬콘 '러브! 러브!! 러비티!!!'로 오는 6월 4일~5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 소닉시티홀과 6월 20일~21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크래비티는 각 지역에서 이틀간 총 3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5일에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쇼 오프'를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깔끔한 슈트핏에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멋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신보 '쇼 오프'는 크래비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쿨한 매력이 돋보
가수 임영웅이 4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26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39만 607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61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16만 8828표의 가수 이찬원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3만 1426표), 영탁(5만 7612표), 지민(방탄소년단, 1만 7387표), 이병찬(1만 4073표), 송가인(1만 3835표), 진(방탄소년단, 1만 3701표), 박지현(8782표), 박창근(8763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3만 7670개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이찬원(1만 6141개), 김호중(1만 2809개), 영탁(5951개), 지민(1805개), 송가인(1685개), 이병찬(1524개), 황영웅(1514개), 진(1362개), 박지현(1217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그룹 유키스(UKISS)가 오는 29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6월 컴백한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지난 2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미니앨범 스케줄러를 업로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유키스는 6월 컴백에 앞서 4월과 5월 각각 한 차례씩 선공개곡을 발매하며 컴백 분위기를 띄운다. 국내외 팬들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는데, 그 첫 시작은 오는 29일 발매되는 선공개곡 '모스부호(Morse code)'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유키스는 오는 6월 국내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진행다. 유키스의 서사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7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키스는 지난해 6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를 발매했다. 유키스를 대표하는 댄스 트랙을 비롯해 시티팝, 발라드 등 유키스만의 음악적 색채를 녹여낸 다양한 장르의 5곡을 수록해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신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유키스의 첫 번째 선공개곡 '모스부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은 오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제2회 2024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자권법' 외에 다른 관련 법령들에서의 저작권 관련 행정 규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이들 법령 간의 조화를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호원 측은 설명했다. 포럼에서 이규호 중앙대 교수가 '저작권 보호 거버넌스의 조화 모색(행정적 규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회장(고려대 교수)이 ‘EU AI ACT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보호원 측은 저작권 침해는 기본적으로 저작권법에서 규율하지만 저작권법 외에도 다수의 법령에서 저작권 관련 규제들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중국 e커머스에서 한국의 저작권을 침해한 상품을 수입하는 경우 관세법이나 불공정무역조사법에 의해 침해 물품의 수입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박정렬 보호원 원장은 “현행 여러 법령들 중 저작권 보호 관련 규정들을 총괄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면서 “우리 국민들의 유익과 권리자 보호를 위해 저작권 보호 체계 정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누구나
브랜뉴뮤직 소속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새 앨범 '어나더(ANOTHER)'의 타이틀곡 'GEEKIN'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유나이트는(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26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여섯 번째 EP 앨범 ‘어나더’의 타이틀곡 ‘GEEKIN’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는 사이렌 소리로 시작되는 강렬한 비트와 함께 멤버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장면들로 힙한 무드를 연출해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이내믹한 비트 위를 뛰어다니는 듯한 유나이트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Why you GEEKIN’이라며 반복되는 속삭임 사운드로 신곡 ‘GEEKIN’이 중독성 있는 곡임을 예고했다. 소속사측은 “'GEEKIN'은 처음 듣는 순간 입에서 맴돌 수밖에 없는(후킹한) 코러스 파트와 더불어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유나이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 주는, 완성도 높은 힙합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유나이트의 EP 앨범 '어나더'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앞서 오후 4시 반포 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개 쇼케이스에서 신
월드투어 중인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5개 도시 공연에 돌입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U.S.'(이하 '페이트 플러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애너하임에 이어 26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연다. 엔하이픈은 이번 미국 공연에서 엔진(팬덤명)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은 지난 2월 '페이트 플러스'의 서막을 연 서울 공연에서도 ‘Sing for you’, ‘Love wins all’, ‘밤양갱’, ‘I Love You 3000’ 등을 커버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엔하이픈은 매 앨범 미국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들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모두 4위로 진입,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