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힐링' 선사할 콘서트 coming soon

 

■ <오추프로젝트 단독 콘서트 오추팅>

 

인디 어쿠스틱 듀오 오추프로젝트가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단독 콘서트 <오추팅>은 내달 8일 플렉스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컬 택우와 기타리스트 정기수로 구성된 오추프로젝트는 특정 장르에 국한된 음악보다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오늘의 추천곡이 될 수 있는 곡을 들려드리자는 의미로 그룹명을 지었다고 한다. 2014년 싱글 앨범 <Have Hope>로 데뷔했다. 정규 2<에펠탑 효과>가 솔직한 가사와 뛰어난 연주 감미로운 보이스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3 싱글 앨범 <어떤 말이 하고 싶은 건가요>를 발표했다. 이별을 직감하고 체념을 노력해보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슬픈 가사를 잔잔한 멜로디로 담담하게 서술했다. 데뷔 후 크고 작은 공연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단련한 오추프로젝트의 능숙한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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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주 기자- 약간의 능글함이 포인트인 매력적인 오추프로젝트.

김소민 기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

 

 

■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22 마인드유 단독 콘서트>

 

어쿠스틱 밴드 마인드유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22 마인드유 단독 콘서트>는 내달 7일 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했다.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소속사를 변경하며 마인드유라는 그룹명으로 교체했다. 2017'좋아했나봐(Feat.매드클라운)'로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과 매드클라운의 선명한 랩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7일 새 앨범 <니가 궁금한 여름밤>을 발매, 여름의 다양한 분위기가 담긴 다섯가지 곡으로 구성했다. '니가 궁금한 여름밤이야'는 중독성 있는 일렉기타 루프 테마를 배경으로 커플이 되기까지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했고, ''은 기타리스트 적재의 서정적인 기타연주를 더해 남다른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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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감성 음악의 대표 주자.

김소민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에 배경음악으로 나온 '사랑해줘요'가 역주행 중

 

 

■ <2020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18년부터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컨셉트로 개최된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총 35000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원래 진행 예정이던 6월에서 95일과 6일로 연기됐다.

 

2020년 제3회 파크뮤직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으로는 토요일은 NELL, 윤하, 볼빨간사춘기, 이하이, 카더가든, 브로콜리너마저, 윤딴딴, SURL 등이며, 일요일은 GOD, 헤이즈, 이민혁, 후디, 위아더나잇, 시적화자 등이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핸드볼경기장, 88호수수변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4차 티켓은오는 23일 오후12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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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한차례 연기가 돼 불안하지만, 시원한 가을에 즐기는 페스티벌도 좋을 거같다.

심현영 기자- 인디와 메이저의 균형을 이룬 좋은 라인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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