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껏 인디 문화 즐기자" 2020 매핑마포 MAPMAP(맵맵) 개최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문화로드맵''2020 매핑마포 MAPMAP(맵맵)’을 개최한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문화로드맵'은 마포구의 예술 거점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가, 마포구청, 마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 매핑마포 MAPMAP'은 인디 문화가 살아 숨쉬는 다양한 공간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공간네트워킹 축제다.

 

축제는 마포만의 인디펜던트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26개 공간에서 펼쳐진다. 각 레코드숍에서 준비한 명반을 반값에 구매하고 즐길 수 있는 '마포 바이닐 페스타', 홍대에서 라이브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는 '맵맵 클럽라이브', 독서지원금 4000원을 받고 독립서점을 투어하는 '연남책방 골목길' 3가지 매력을 담았다.

 

 

허클베리핀, 윤병주와 지인들, 실리카겔, 도마, 이정선밴드, 이성찬그룹, 정우, JSFA 등 인디 뮤지션이 참여한다. 레코드샵 인증샷 투어, 연남책방 스탬프투어, SNS 포스터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인 취향 존중의 시대, 미세 유행 시대에 마포구에는 이에 걸맞은 라이브클럽, 독립서점 등 인디펜던트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 많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가와 공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문화로드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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