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인디뮤직페스타, '코로나블루' 공연예술계 극복 신호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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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마켓&쇼케이스’가 6일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펼쳐진다.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국내 인디신을 이끌어가는 세 단체(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라이브클럽협동조합,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가 함께 기획하고 만드는 타운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2017년과 2018년에 진행해오던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SIMf(Seoul Indie Music festa)'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케이스와 함께 레이블마켓도 운영된다. 레이블마켓에는 주식회사 엠피엠지, 엠와이뮤직, 빌리빈뮤직, 스톤쉽, 슈가레코드, 인하트뮤직, 아이원이앤티, 유어썸머까지 총 8개 레이블이 참여한다. 소속 아티스트의 CD 및 MD 제품은 물론, 이번 레이블마켓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상품을 각 레이블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본무대에서는 인디뮤지션 총 18개팀이 30분씩 공연을 펼친다. 


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홍대 롤링홀에서는 △디코이(D.COY) △이프이너프 △밴드 오늘 △하진 △기프트가 출격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는 △서온 △김필선 △제이통 △위위가 무대에 선다.


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롤링홀 무대에 서는 뮤지션은 △PENTEN △윤새 △빨간의자 △메스그램 △소각소각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는 △달리 △열두달 △장희원 △나인 등 실력파 인디뮤지션이 라인업됐다.


2020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마켓&쇼케이스는 공연장 입장 및 관람이 모두 무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최대 인원에 맞춰 입장이 제한되며 퇴장하는 인원만큼 추가 입장이 가능한 순환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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