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 블루오션 'OST' 권순관,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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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의 뮤지션’ 권순관이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OST <너를 사랑했던 날들>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의 신보 <너를 사랑했던 날들>이 공개되며 효린, 민니((여자)아이들), 박지윤, sogumm에 이어 ‘나의 위험한 아내’ OST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너를 사랑했던 날들>은 사랑했던 순간들과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담담한 피아노 연주와 어쿠스틱 기타, 오케스트라 퀄텟 사운드로 감정을 더했다. 특히 후반부에 어두운 공간을 달려가는 듯한 드럼 연주는 벅찬 느낌을 자아내어 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섬세히 느껴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권순관은 이번 신보에서 노래 외에도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이고 베이스, 피아노까지 도맡아 특유의 감성을 극에 어우러지게 하며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


권순관은 듀오 노리플라이의 멤버로 올해 그의 정규 2집 앨범 <Connected>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시경, 정승환, 권진아, 소유, 이승기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다.


한편 MBN에서 방송되고 있는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MBN 채널과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밤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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