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빅 포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뮤직 앤 리얼리티' 개봉

 

싱어송라이터 빅 포니(Big Phony)의 음악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11월 개봉한다. 감성뮤직버스터 영화 '뮤직 앤 리얼리티'는 개봉 확정과 함께 감성이 묻어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 포니(Big Phony)가 연출과 각본, 주연을 맡아 자전적인 이야기를 실감나는 열연으로 펼쳐 보인다. 영화 팡파레초미의 관심사와 방영을 앞둔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 배우 임화영이 주연을 맡았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음악이 흐르고 사랑이 기다리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는 아주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원스의 부드러운 정서, ‘싱 스트리트의 싱그러운 청춘, ‘비긴 어게인의 역동적인 공감을 모두 그린 음악영화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인다. 2019 시네토피아영화제 World Narrative 부문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018 로스엔젤레스 아시안퍼시픽영화제, 2018 하와이 국제영화제, 2018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빅 포니는 로버트 최(Robert Choy)가 본명으로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다. 열네 살 때 가족들은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하고, 홀로 뉴욕 예술학교에 다니며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았다. 졸업 후 가족들과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고 2005[Fiction & Other Realities]로 데뷔했다. 2011년 한국에서 [An Introduction To Big Phony]를 발매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포크 기타로 만드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엘리엇 스미스와 제프 핸슨을 섞어 놓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에는 때로는 배경이 되고, 때로는 이야기가 되는 빅 포니 음악이 28곡이나 등장해 뮤직 블록버스터로 불릴만하다. 빅 포니가 직접 부르는 주옥 같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주인공이 미국과 한국에서 겪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다다르고 싶은 꿈, 그리고 서울에서 만난 정서적인 교감 등을 통해 많은 공감을 전한다. 감각적인 화면 연출과 일상이 특별해지는 서울 여행, 그리고 놀라운 카메오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빅 포니의 이야기와 음악에 젖어 들게 만들어 또 한 번 음악영화 신드롬을 예고하는 감성뮤직버스터 뮤직 앤 리얼리티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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