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다양성 강화와 루키를 위한 신규 콘텐츠 '아지트 빛(BEAT)' 론칭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재단을 설립한 이래 음악공연영화 등 대중문화 분야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꾸준히 도와 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 아지트 라이브출범 2주년을 맞아, 기존 아지트 라이브 세션과 함께 신규 콘텐츠 아지트 빛(BEAT)’을 추가 운영하며 신인인디 뮤지션들의 팬 확보 및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나선다.

 

2018년부터 아지트 라이브는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16:9 사각 프레임 속 각 뮤지션들의 컬러를 살린 세트를 구성한 가운데 고품질 라이브 무대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재단의 음악 부문 지원 사업인 튠업에 선정된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의 색다른 모습과 새로운 음악들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구독자 15만 이상의 음악 전문 채널로 성장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아지트 빛(BEAT)’은 작은 소품 하나까지 모든 것이 실물로 연출되는 아지트 라이브 세션과 달리 스튜디오 하얀 배경 위 프로젝션 맵핑이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무대를 구현한다. ‘프로젝션 맵핑은 대형 건축물이나 사물 표면에 다채롭게 디자인된 영상을 투사함으로써,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최신 영상 테크닉이다. 차별화된 시각 효과를 통해 신인 뮤지션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음악 활동 지원을 통해 대중음악계 다양성과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아지트 라이브'가 다양성 및 양적 측면에서 한 단계 도약을 꾀하는 이유는, 여러 사회 변화에 따라 뮤지션들의 시장 진출 및 성공에 필요한 요소들도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도래로 음악 시장에서도 임팩트 있는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게 됐고 동시에 올해 코로나 19여파로 비대면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무대는 뮤지션들의 음악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된 상황이다.

 

또 다른 이유로, 루키(rookie) 즉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뮤지션들에게 아지트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크다. 특히 공연 기회가 적은 재즈 뮤지션, 1인 또는 소규모 싱어송라이터 그룹 등 장르를 국한시키지 않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보다 넓어진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일 아지트 빛(BEAT)’ 첫 콘텐츠는 922아지트 라이브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