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타 ‘NERD’로 보여준 “nerd美의 황제”

  

멍청하고 따분하다라는 뜻과 같이 싱어송라이터 최낙타의 ‘NERD’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할 용기는 내지 못하고 하루 종일 그 사람만 생각하는 너드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네 생각이 너무 날 땐

하루종일 천장만 바라봐

거기는 하얘서 널 그리기가

별 무리가 없거든 you know baby?

 

그때는 난 피카소가 되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어

머리는 단발 또 바지는 뭐하지

신발은 보라색 코르테즈 ey

 

내가 너에게 다 말하기엔

부족한 게 많은데

머리에 다 그려놨던 걸 왜 yeah

입으로 내보내질 못하니 aye aye

  

톡톡튀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최낙타 특유의 중얼거리는 듯한 랩이 재미를 더한다. 앨범 아트워크 역시 너드를 뽐내는 최낙타의 졸업 앨범으로 대신했다.

 

최낙타는 2013년 데뷔에 유니크함을 무기로 매번 다양한 시도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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