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램씨·이민혁·새벽이 전하는 "위로의 메세지"

 

지난 4월 유튜브로 먼저 공개가 된 후 쏟아지는 음원 요청에 발표한 기도는 싱어송라이터 램씨가 암투병 중인 유튜버 새벽에게 선물한 응원 곡이다. 우연히 보게 된 뷰티유튜버 새벽의 영상에서 암투병을 하던 어머니를 떠올리게 됐다는 램씨가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편지처럼 적어내려 간 내용이다.

 

 

많이 힘들었죠

많이 외로웠조

이유도 모른 채 시련이 올 때

안 아픈척 해도 괜찮은 척해도

웃어보이며 숨길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용기에 그대의 맑은 미소에

괜찮다고 괜찮다고 할게요.

눈물이 난다고 약한건 아니예요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란 걸

사랑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때가 별게 아니었음을

웃어보이는 그 날이

분명히 찾아올거예요

응원할게요

응원할게요

 

램씨와 새벽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응원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도'의 음원 발표를 결정했고 이에 이민혁 또한 합류하게 됐다고. 좋은 취지로 모인 만큼 수익금은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음원이 공개 된 후 수험생들을 비롯해 위로와 응원을 필요로 하는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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