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들의 의미있는 만남 인디밴드 '그레이트리'

Mnet '소년24' 출신 보컬 남궁원과 베이시스트 이동재로 구성된 2인조밴드 그레이트리(Gray Tree)가 만났다.


오직 라이브를 통해서만 팬들과 소통하는 밴드 그레이트리의 새 싱글 '허수아비'는 가을 모던록 바탕으로 발매할 미니앨범의 수록곡으로 계획됐지만, 팬들의 요청으로 먼저 싱글로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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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와 내속이 얼어가 

가시밭 위에서 멍하니 난 

내 몸이 기운다 널 향해 서있다

우두커니 혼자 널 기다려  


'오늘날 세상의 모순이 낳은 그런 슬픔들을' 표현한 '허수아비'는 남궁원의 호소력 있는 보컬, 이동재의 감각적인 베이스와 싱어송라이터 태인, 기타리스트 이정준, 드러머 신석철 등 세션 연주자들의 완벽한 조합으로 격정적인 모던록 사운드를 완성했다.


2018년 데뷔 후 6개의 싱글앨범을 발표한 그레이트리 (Gray tree)는 현재 첫 정규앨범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밴드 ‘늘’과 함께 펼치는 배틀 콘서트가 매월 둘째주 토요일 홍대 네스트나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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