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음색의 러비와 대세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만난 ‘How Do I Say’는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말을 걸기 망설이는 귀여운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발랄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의 후렴이 특징이며 인기 프로듀서 라디(Ra.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안녕
뭐해
첫마딘 뭐가 좋을까
잘잤어
굿모닝
이건 좀 징그러운가
무난하게 날씨 얘길 해볼까 oh
아무 말 없이 이모티콘 보낼까
친구들은
내가 참 재밌다던데
니 앞에선
왜 바보가 되는 걸까
2013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러비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다양한 가수들의 피처링을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브라더수가 친오빠로 해당 곡 또한 코러스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