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타투(Tattoo)’…담담한 고백의 노래

 

아티스트 적재의 타투(Tattoo)’는 어느새 마음속에 새겨진 상대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해당 곡은 모노트리의 프로듀서 이주형과 GDLO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일상의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적재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발매 당시 아이유가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타투커버 릴레이' 일어날 만큼 동료 뮤지션들의 응원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뭔가 낯선

조금은 두렵기도 했었던

순간

모르겠어

조금씩 널 알아간다는 건

참 어려워

 

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텅 빈 내 맘에 널 새기면

지금 내 곁에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경쾌한 멜로디와 적재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조심스러운 고백을 사랑스럽게 완성했다.

  

한편, 아이유 등 유명 가수의 기타리스트로 연주 씬에서 잘 알려진 적재는 노래와 기타연주를 모두 소화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담담하게 내뱉는 창법이 남친이 불러주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별보러 가자는 배우 박보검이 불러 더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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