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신예 메이, 새싱글 ‘스튜어디스’ 발표.."한층 짙어진 이별 감성"

 

실력파 신예 가수 메이(MAY)가 더욱 짙어진 이별 감성으로 돌아왔다. 


메이는 지난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스튜어디스(Stewardess)'를 발매했다. 


신곡 `스튜어디스`는 이별이라는 상투적 소재를 비행이라는 참신한 키워드로 재해석한 곡이다. 


제목처럼 직업 특성상 정해진 일정에 맞춰 언제든지 비행을 떠나야 하는 스튜어디스와 같이 연인의 곁을 떠나고 싶지 않지만 이별을 이유로 그의 곁을 떠나야만 하는 한 여인의 미련과 이별 앞에서도 웃어야 하는 현실적 슬픔을 노래했다.


“아임 스튜어디스/ 나는 슬퍼도 웃어야 해/ 

아임 스튜어디스/ 이별 앞에서 아파도 웃어야 해/ 

스튜어디스/ 너 떠나가도 보내지 못해/ 아임 스틸 인 유어 스카이”


특히 이번 곡은 지난 5월 발표한 첫 싱글 '잘지내요 바이(Bye)'를 통해 인정받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 컬러와 특유의 소울풀한 감성을 한층 깊이 녹여내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높은 고음을 시원하게 소화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는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는 모두 한 번쯤 겪어봤을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소속사 인디안레이블 측은 "벤의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브이아이피(VIP)가 메이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흔쾌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메이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약 2개월 만에 돌아온 메이는 `스튜어디스`를 통해 이별의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한편, 메이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동해바다, 버스 승강장, 캠핑장 등에서 찍은 1분 라이브 클립 영상을 게재하며 신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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