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같은 데이브레이크의 싱글앨범 '킥킥'

사랑의 묘약을 만날 시간, 데이브레이크의 동화 같은 이야기

 

데이브레이크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톡톡 튀는 사운드가 반갑다데이브레이크는 꽁냥거리는 사랑의 순간들을 일기처럼 담은 싱글 앨범 <킥킥>을 발표했다.

 

수록된 곡 '킥킥'은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던 혹은 로맨틱 무비에 항상 나오지만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설렘이나 마법 같은 바로 그런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센스있는 라임과 사랑하는 연인의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킥킥거리는 순수하고 예쁜 사랑의 솔직하고 담백한 순간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유치한 듯 세련되고 위트있는 가사와 함께 풍성한 리듬감을 느껴지는 곡이다.

 

오늘 이 밤 그대와 누리는 밤

달빛이 내리는 밤

그대와 킥킥거리는 밤

 

2007년 'Urban Life Style'로 데뷔한 데이브레이크는 2019년에 '킥킥이외에도 9곡 남짓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킥킥은 후반부의 별빛이 쏟아진 듯 반짝거리는 건반 솔로연주램씨(LambC)가 참여한 리듬 프로그래밍과일향 같은 상큼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가 모두 함께 어우러져 귀를 즐겁게 하는 동시에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구현해 내고 있다데이브레이크의 대표곡으로는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두 개의 심장', '범퍼카', '좋다등이 있다 

 

곡의 작은 한 포인트도 그냥 넘기지 않고 세밀하게 작업한 데이브레이크는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자랑하며 높게 인정받고 있는 밴드다기본적인 탄탄한 음악성에 예쁜 멜로디를 얹는 시티팝 형태를 추구하는 성격을 갖고 있어 뻔하지 않은 남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한 밴드이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지금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떠나고 싶은 기분이다. 가사 내용처럼 쏟아지는 별빛과 달빛을 맞는 상상을 하며 음악에 빠져들어 판타지의 세계가 열리는 듯 하다두근두근하고 달달한 데이브레이크의 <킥킥>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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