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양한 음악의 발견, 서교레코즈 '뉴 플레이리스트'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인디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형 음악 페스티벌 <2019 다양한 음악의 발견서교레코즈 뉴 플레이리스트(New Playlist)’>(이하 서교레코즈)를 오는 12(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진행한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교레코즈>는 공연뿐만 아니라 음반 마켓상영회토크이벤트 등 인디음악을 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양한 음악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서교레코즈>는 재즈삼바포크블루스일렉트릭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이는 공연’ 국내 인디뮤지션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음반 마켓 뮤지션이 추천하는 50여 곡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상영회 레코드 기획사 김밥레코즈의 김영혁 대표가 들려주는 토크가 진행된다.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버스킹 야외무대에서는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달라진 서울을 노래하는 안재진 트리오’(재즈)와 브라질 삼바 음악을 들려주는 5인조 밴드 화분’(삼바)이 공연한다한편옥상에서는 올해의 음반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 등을 수상한 9와 숫자들’()산업혁명에서 시대를 역주행하는 3인조 밴드 전기성’(일렉트릭)독창적인 사운드와 단순한 멜로디로 열대 해변의 자유로움을 들려주는 랜드 오브 피스’(), 어쿠스틱 기타 하나로 담백한 노랫말을 정직하게 전하는 정우’(포크)위로하는 노래를 부르는 시와’(포크)미국의 블루스와 한국의 포크뽕짝을 가미한 씨 없는 수박 김대중’(블루스)가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9와 숫자들’, ‘전기성’, ‘랜드 오브 피스의 록일렉트릭 공연은 네이버(NAVER)TV를 통해서 전국으로 동시 생중계가 진행된다.

 

1층 실내에서는 직접 음악을 듣고 구매할 수 있는 음반 마켓이 열린다음반 마켓은 음원 사이트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도 여전히 실제 음반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자신의 음악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인디뮤지션 100여 명의 인디뮤지션이 참여했다마켓에서는 음반 외에도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음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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