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20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여행일기’공연 선봬

  

지난 11 수원문화재단은 2020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여행일기를 오는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의 테마는 '여행일기'로 프렌치 재즈, 아랍-발칸집시풍 월드뮤직, 클래시컬 탱고 콘서트를 통해 3일 동안 낯선 정취의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여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공연인 내달 3일 오후 730분에는 'DUSKY 80과 함께하는 프랑스에서의 휴가'로 해는 저물고 오후가 돼 고요하고 그윽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 그 속의 프렌치 재즈음악을 들려주는 집시를 만나본다. 로맨틱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프렌치 집시 밴드 DUSKY 80이 프랑스에서의 휴가를 주제로 낭만의 도시 파리 일상 속 특유의 낭만적인 재즈음악과 보컬을 함께 선보인다.

 

1017일 오후 730분에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이 나서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from Silk road'를 주제로 여행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만나는 음악 여행자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아티스트 하림이 이끄는 이번 무대는 실크로드를 따라, 음악적 경계가 확장되는 순간을 느낄 수 있다.

 

114일 오후 730분에는 클래시칸 앙상블의 '클래시칸의 Tango'로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 라울 갈레로(Raul Garello)의 곡들을 연주와 해설로 함께 감상한다.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은 지그재그 띄어앉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유무 확인, 발열체크 및 전자명부 작성을 필수로 거쳐 입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게재 또는 수원문화재단 공연부 공연기획팀 유선 문의가 가능하며 인터파크 및 수원 SK아트리움 홈페이지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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