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현상, 오는 12일 새 싱글 ‘말랑’ 발매

1년만에 신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출신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오는 12일 새 싱글로 돌아온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앨범 <러버(LOVER)>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10일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에 따르면 윤현상의 새 싱글 제목은 '말랑’으로, 알엔비 장르의 노래 ‘오늘부터’와 발라드곡 ‘묵음 처리’ 2곡이 실린다.


먼저 타이틀곡 ‘오늘부터’는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시티팝 스타일의 알엔비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직전의 심정을 밝은 멜로디로 표현했다.


또 다른 수록곡 ‘묵음 처리’는 이별 후 아픈 시간을 애절한 감성의 노랫말과 함께 담아낸 차분한 발라드곡이다.


윤현상은 타이틀곡 ‘오늘부터’를 “덥지만 아름다운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말랑말랑한 곡들, 잘 들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 윤현상은 2014년 데뷔 앨범 ‘피아노포르테’ 이후 다수의 싱글과 OST,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풍부한 감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이유와의 듀엣곡 '언제쯤이면'은 윤현상의 대표곡으로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윤현상은 2017년 인디 레이블 문화인(文化人)으로 이적한 뒤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와 ‘러버(LOVER)’, 싱글 ‘춘곤(春困)’, ‘기억의 창고’, ‘애이불비’ 리메이크 발표 등 다양한 장르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윤현상의 새로운 싱글 ‘말랑’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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