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먼스이어 특유의 감성으로 가득한 콘서트가 온다

 

■ 틸더 단독공연잔잔한 물결에서 거대한 파도까지

 

록의 새로운 물결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밴드 틸더가 단독공연을 연다. 오는27일 진행되는 공연은 벨로주 홍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밴드 틸더는 록밴드 '폰부스'의 레이져, 팝밴드 '뷰티핸섬'의 드러머 만두 채플린과 김한결과 양준혁으로 구성된 4인조 신인 밴드다. 20195월에 결성돼 9월 데뷔 음원 '커퓨(Curfew)'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실력과 무대 매너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첫 데뷔 앨범 <TILDE>를 발표했다. 멤버 김한결을 비롯한 틸더 멤버들과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 홍기가 참여했다. 사랑하는 모든 존재들과의 이별에 관한 아쉬움을 그린 타이틀곡 '시린 밤에 촛불처럼'을 비롯한 6곡으로 구성됐다. 틸터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채를 잘 보여주는 앨범이라는 평을 받았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이미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는 그룹

심현영 기자- 연주 실력과 보컬의 힘이 돋보이는 밴드

 

 

■ 데이먼스이어 단독 콘서트 <Cherry>

 

싱어송라이터 데이먼스이어가 단독 콘서트<Cherry>를 연다. 백암아트홀에서 내달 4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2017년 데뷔 싱글 <재워>를 발표했고, 이후 발표한 'Busan', 'yours' 등이 사랑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년은 튠업 20기를 수상했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유희열에게 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 같은 느낌을 갖고있는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새로운 곡 'Rainbow'를 발표했다. 'Rainbow'는 라이브 공연에서 선보였던 미발표곡들 중 하나로, 많은 팬들이 정식 발매 요청이 많던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데이먼스이어의 매력적이고 성숙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다. 가장 보편적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자신만의 색채와 감성으로 그려낸다.

 

Comment

심현영 기자- 본인 기준 요즘 싱어송라이터 중 가장 하다

김효정 기자- 귀여운 외모로 달달한 가사의 노래를 부른다.

 

 

■ <권순관의 Small room>

 

뮤지션들의 뮤지션권순관이 뮤직 큐레이팅 토크쇼 <Small room>을 개최해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만날 시간을 가진다. 공연은 오는 25LOUNGE M.에서 열릴 예정이다. 밴드 솔루션스, 리밋, 그리고 김마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권순관은 정욱재와 함께 2006년 제17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노리플라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3년 솔로 1집 앨범 <A door>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시경, 권진아, 박지윤, 멜로망스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작곡가, 프로듀서로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가진 아티스트라고 불리고 있다.

 

권순관은 지난 3, 무려 7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새 앨범 <Connected>는 아내를 생각하며 쓴 타이틀곡 '너에게'를 비롯하여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Connected' 등 웰메이드 앨범이다. 앨범공개 후 유희열은 발라드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음반이라며 극찬했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섬세한 목소리로 진심을 전하는 가수

김소민 기자- ‘큐레이팅 토크쇼는 처음 보는 형태의 공연인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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