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지의 첫 단독 콘서트…'능력치 끝판왕 밴드'

 

■ Flower Language #2 with 한여유, 김마리, 정예원

 

3명의 아티스트가 원하는 꽃말을 가진 꽃을 선택하고 메시지를 담아 공연을 펼치는 프리미엄 공연 <Flower Language>가 두 번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한여유, 김마리, 정예원이 참여한다. 카페언플러그드에서 내달 6일 열릴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한여유는 2017'나름의 질서'로 데뷔했다. 7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편안한 보이스로 힐링을 선사하는 곡을 노래한다.

 

김마리는 2018'기억을 안아주는 방법'으로 데뷔했다. 지난 2월 싱글 앨범 <나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를 발표했다. 통통튀는 멜로디와 몽글몽글해지는 특유의 귀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정예원은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처음 얼굴을 비췄고, 이제는 자기만의 음악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20193월 첫 디지털 싱글인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고 효리네 민박에 함께 출연했던 아이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쁜마음 예쁜 노래라는 감상평을 남기며 추천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번째 싱글인 <Little Forest (Feat. 삼남매)>에는 실제 언니와 남동생이 피처링에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Comment

김효정 기자- 대한민국 인디계를 이끌어갈 무서운 가수들.

김소민 기자- 잔잔한 멜로디와 고운 목소리로 힐링을 선사할 공연.

 

 

■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 406호 프로젝트&안예은>

 

어쿠스틱 밴드 406호 프로젝트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콘서트를 연다. 내달 14일 일요일 오후 5 롤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06호 프로젝트는 보컬 김은지, 피아노 이소영, 베이스 이수윤으로 이뤄진 어쿠스틱 밴드이다. 2014<넌 나 어때>로 데뷔해 여러 페스티벌 및 공연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저음의 보이스로 싱그럽고 달콤한 매력의 곡을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SBS ‘K팝스타5’에서 무대마다 화제를 모으며, 준우승을 한 안예은은 2016<미스터 미스터리>로 데뷔했다. 지난 2월 정규 3[ㅇㅇㅇ]를 발표했다본인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을 하고, 프로듀싱까지 했고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형성한 아티스트다.

 

Comment

김소민 기자- 406호 프로젝트의 노래 가사는 소소하면서도 공감이 간다.

심현영 기자- 안예은은 K팝스타에서도 자작곡으로 서바이벌 무대를 해냈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 밴디지 첫 단독 콘서트>

 

실력파 락밴드 밴디지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내달 21일 오후 5시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밴디지는 브리티쉬 락 밴드로 2019년 방영된 JTBC ‘슈퍼밴드에서 피플 온 더 브릿지팀으로 활약했던 이찬솔, 강경윤, 임형빈과 기타 천재로 눈길을 끌었던 신현빈이 모여 결성한 4인조 밴드다. 'Band'와 바람의 영향을 뜻하는 'Windage'의 합성어가 더해진 이름으로, 영향력을 주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그룹이다몽환적이면서도 개성있는 밴드음악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One>을 발표했다. 멤버 전원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다. 서정적이면서 쓸쓸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유령'을 비롯해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선율이 돋보이는 '자리',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감성을 자아내는 '나로부터 너를 위해' 3곡이 수록됐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실력이 검증된 4명이 합쳐졌으니, 능력치 끝판왕 밴드가 아닐까? 

김소민 기자- 앞으로가 기대되는 락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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