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EN TO MUSIC <Goosedown> 음악 감상회

밴드 구스다운이 세 번째 EP <Room>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음악감상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합정동 살롱문보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음악감상회는 SNS 초대 이벤트로 진행하고 총 10쌍의 당첨자를 뽑아 프라이빗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밴드 구스다운은 2019년 '양철 장난감'으로 데뷔했다. 장은호, 박지홍, 주영준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다. 데뷔 이후, 꾸준한 공연으로 음악 활동을 하고있다.

지난 4월 13일 발매한 <Room>은 세련된 목소리와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실력파 밴드!

서유주 기자- 더 가까운 공간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보물같은 기회다. 

■ 에반스라운지 싱어송홀리데이 with 이원우, 임수빈, 한여유

싱어송라이터 이원우, 임수빈, 한여유가 한자리에서 공연을 연다. 내달 3일 오후 7시 에반스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우는 2015년 '한참을 기다렸어요'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장희원과 함께 부른 '오늘같은 날씨엔'이 있다. 싱어송라이터 집단 콜렉티브아츠(Collective Arts)에서 '밤이 되어줄게', '꽃'으로 많으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일 새로운 싱글 '좋아해보자'를 발표했다. 부드럽고 섬세한 멜로디에 탄탄한 연주실력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년미 넘치는 이원우에서 진정한 뮤지션 이원우로 완벽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임수빈은 2016년 '휴식'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소박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중저음의 음색이 돋보이는 그녀는 지난 2월 '그때의 우리를 너무 미워하지말고'를 발매했다. 이번 곡도 역시 그녀의 서정적인 가사와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싱어송라이터 한여유는 2017년 '나름의 질서'로 데뷔했다. 한여유는 유튜브 ‘보람있는 여유’로 브이로그를 게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맑고 순수한 보컬이 특징이다. 

Comment 

김효정 기자- 달달하고 서정적인 노래를 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라, 주말에 힐링하러 가기 좋은 공연이 기대된다. 

심현영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한줄기 빛같은 공연!

■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벤지 첫 단독 콘서트

JTBC 예능 ‘슈퍼밴드’를 통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던 벤지가 친구들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오는 25일 롤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슈퍼밴드’에서 함께 팀을 이뤘던 최영진이 드럼, 이종훈이 베이스를 맡아 특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첫 번째 단독콘서트이니만큼, 다양한 곡들의 편곡과 풍성한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높인다.

벤지는 2014년 그룹 비아이지(B.I.G)로 데뷔했고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과 더불어 작곡, 보컬 실력으로 ‘음악 천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해 <Telephone>을 발매하면서 솔로로서 입지를 다졌다. 라디오, 예능을 오가며 다재다능한 솜씨로 눈길을 끌었던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서유주 기자- 다재다능한 벤지의 단독콘서트는 또 얼마나 많은 볼거리로 가득할까.

김소민 기자- 음악천재의 콘서트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