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이원석, '패밀리마켓' 쇼호스트 변신.."코로나1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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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기업을 위해 ‘착한 쇼호스트로’ 변신했다.

 

지난 28일 전북대학교가 주최한 ‘2020 링크플러스 패밀리마켓’에는 이원석이 쇼호스트로 참여해 120분간 국수, 라면, 고기 등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이원석은 최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고정 게스트와 대세 웹 예능 1위 ‘고막메이트’ MC로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이번에는 지역 기업과 로컬 특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착한 쇼호스트로 분했다.

 

전북대 온라인 커머스인 ‘패밀리 마켓’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기업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마켓에는 △두지프로바이오틱스 △라이프드림 △메밀꽃피는항아리 △하앤정 △자연숨결그대로 △백산인삼 △마타니아퍼니처 등 총 7개의 전북대 모기업이 함께했다. 

 

이날 이원석은 “제가 홍대 소비 요정으로 소문이 났는데, 사는 걸 좋아하는 동시에 주변에 잘 팔기도 한다. 제가 써보고 좋았던 건 계속 추천해 주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준비된 상품을 모두 직접 시식하고, 데이브레이크의 히트곡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곡을 열창하기도 했다. 이에 준비했던 방송 상품이 빠르게 매진되기도 했다. 

 

이원석은 “올해 연말은 특히나 연말 분위기가 잘 나지는 않지만 이렇게나마 좋은 취지의 마켓에 함께 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조만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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