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군무를 선사하는 밴드’ 오빠딸의 크리스마스 공연 기대감 높여

 

오빠딸 크리스마스 콘서트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이하 오빠딸)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과 25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밴드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이하 오빠딸)은 대전 비닐하우스 음악단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 2018살랑살랑으로 데뷔했다. 밴드 중 유일하게 칼군무를 선사하며 재미를 더하는 오빠딸은 대전에서의 활동을 통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만큼이나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을 추구하며 밴드만의 색깔이 짙은 개성을 가졌다. 인디모던락을 지향하며 소년과 사나이 사이의 과도기적 감성을 표현한다.

 

Comment

서유주 기자- 2018년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던 진정한 버스커 밴드!

김소민 기자- 탬퍼린, 아코디언 등의 다양한 악기로 신선한 퍼포먼스를 꾸민다.

 

 

예빛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 ‘Lights’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예빛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독 콘서트를 연다. 롤링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구독자 수가 20.5만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로 주로 자신의 자작곡이나 커버곡을 업로드한다최근 Mnet의 포커스에 출연해 쥬뗌므를 불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맑은 음색으로 어떤 곡이든 예빛만의 분위기로 소화한다. 

 

유튜브로 선공개 된 후 리스너들의 요청으로 지난 10월 발표한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60만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Comment

심현영 기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실력자다.

김소민 기자- 다채로운 감성을 담담한 목소리로 표현한다

 

 

요조·사공 공연 ‘2020 22’

 

오는 20일 플라스틱 파크에서 요조와 사공이 연말 공연을 펼친다. 어수선한 한 해를 보낸 대중들을 위로하는 무대를 꾸민다.

 

홍대 인근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온 요조는 2004'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표곡으로 동경소녀’,‘에구구구등이 있다. 2017년 앨범을 마지막으로 서점을 운영하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사공은 컨트리, 얼터너티브, 로우 파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을 선보인다. 11월 발매한 모래성은 쉽게 무서지고 쉽게 다시 만드는 모래성 같은 사랑을 담았다.

 

Comment

서유주 기자- 반가운 요조의 라이브 기대가 된다.

심현영 기자- 사공은 아련하고 가슴 뭉클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